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갓 워즈: 더 컴플리트 레전드/스토리/챕터 1 (문단 편집) === 스토리 후반부 === 오오쿠니누시가 괴이한 망령을 조심하라고 외치는데도 카구야는 좀처럼 얘기를 듣지 못했다. 킨타로는 카구야가 완전히 홀렸다고 혀를 찼다. 하나사카가 말했던 대로 카구야는 누군가에게 정신을 빼앗긴 상태였다. 우여곡절 끝에 몬스터를 물리친 킨타로 일행은 구역 끝으로 갔다. 카구야가 목이 터져라 언니를 부르자 오오쿠니누시는 좀처럼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다. 카구야가 계속 이상한 소리를 늘어놓아서 정신이 어지러웠던 카츠라기는 하나사카를 쳐다봤다. 그래서 하나사카는 누군가가 카구야를 유인했다고 알렸다. 불안에 떨었던 아오메는 저쪽부터 황천이라서 위험하다고 비명을 질렀다. 하나사카는 카구야가 아라미타마에게 마음을 빼앗기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킨타로는 카구야가 사쿠야를 불렀을지도 모른다고 정곡을 찔렀다. 하나사카는 사쿠야가 죽었다고 말하려다가 태도를 바꿨다. 킨타로가 아무래도 사쿠야가 분명하다고 하자 카구야는 '나는 지금 꺼내려는 얘기가 잔뜩 생겼다. 큰언니가 내준 피리로 소리를 낸다고.' 했다. 카구야가 피리를 불자 이상한 목소리는 자기를 부른 까닭이나 말하라고 했다. 사쿠야가 자기를 부른 줄로만 알았던 카구야는 다른 동료들에게 답변을 구했다. 오오쿠니누시가 야기서 아름다운 목소리가 들렸다고 하자 카구야는 자기를 알아보냐고 물었다. 누군가가 계속 답변을 꺼리자 카구야는 어째서 침묵하느냐고 소리쳤다. 그러자 일행 뒤에서 다른 몬스터가 나타났다. 오오쿠니누시는 여기서 오래 지내면 위험하니까 어서 가자고 설득했지만, 카구야는 사쿠야가 저기에서 자기를 부르니까 가지 않는다고 저항했다. 킨타로가 이번에는 차원이 다르다고 경고하자 카구야도 결국에는 고집을 꺾었다. 카구야가 '자기가 꿈에서 들은 목소리와 비슷했다. 작은언니가 분명 저기서 나를 기다린다고.' 하자, 킨타로는 자기도 그런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하나사카가 '우리는 분명 사쿠야 목소리를 들었다. 아무래도 사쿠야가 줄곧 저기서 지낸 듯하다.'면서 고뇌하자, 킨타로는 방법이 없냐고 되물었다. 하나사카는 그것을 아는 사람이 오직 츠쿠요미 뿐이라고 얼굴을 붉혔다. 카구야는 자신이 츠쿠요미를 만나기 전까지는 사쿠야, 그리고 운명이 무엇인지 모를 처지였다. 카구야는 동료들에게 휴가로 가자고 통보했다. 킨타로를 비롯한 모두가 동조하자 카구야는 고마워서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때 카구야가 잠깐이나마 같이 지내서 고마웠다고 하자, 이미 결단했던 오오쿠니누시는 '그렇게 섭섭하게 말하지 말라. 이츠쿠시마부터 물길을 안내할 사람은 바로 나라고.' 했다. 카구야가 그러면 스사노오에게 불벼락을 맞는다고 외치자, 오오쿠니누시는 '사실 나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에게 야단을 맞고 지냈다.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웃었다. 카구야가 계속 머뭇거리자, 오오쿠니누시는 '나는 이미 그대를 돕는다고 맹세했다. 그러니까 나를 거부하지 말라고.' 뜻을 굽히지 않았다. 카구야가 말을 못했는데도 오오쿠니누시는 '이미 나는 여러분에게 동조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러니까 이제부터 나를 믿으라고.' 외쳤다. 한편 이상한 공간에서는 누군가가 카구야를 불렀다. 츠쿠요미는 어느 날부터 행방이 묘연했다. 카구야는 츠쿠요미를 뒤쫓으려고 백방으로 뛰어다녔다. 그러던 와중에 카구야는 소중한 요소를 여럿 챙겼다. 킨타로를 비롯한 동지들은 언제나 카구야에게 힘을 빌려줬다. 그리고 산제물로 헌납된 사쿠야가 아직 죽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하나 카구야는 아직까지 사쿠야를 구출하지 못했다. 카구야는 저승과 이승의 경계에서 몸부림을 치는 사쿠야를 구출하려고 힘을 기를 처지였다. 어느덧 킨타로 일행은 큐슈로 도착했다. 불을 내뿜는 산과 집념이 끈질긴 추적자를 비롯한 모두가 킨타로 일행을 주목했다. 거기서 카구야가 목격한 광경, 입수한 물품을 알기 위해서였다. 본격적인 모험은 이제부터 시작되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갓 워즈: 더 컴플리트 레전드/스토리, version=18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